지난 시간에 작성한 index.html을 저장하고 웹브라우저상에서 우리가 할당받은 계정까지만 주소를 입력하면 "안녕키스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모든 사이트의 첫 페이지는 index 혹은 default라고 이름 짓는다. 우리가 각 각의 웹 사이트를 접속할 때 마다 페이지 주소까지 입력해야 하고, 각 웹사이트 마다 첫페이지 주소가 다르다면 이만저만 불편한 일이 아닐것이다.
도메인만 입력해도 첫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웹서버에서 index 혹은 default를 기본설정으로 해 놓았다.
그래서 우리가 만든 index.html페이지를 확인할때 파일명까지 입력한것이 아니라 할당받은 주소까지만 입력해도 확인이 가능했다. 만일 test.html로 만들었다면 웹브라우저에 http://myhome.naver.com/kissmacftp/test.html이라고 적어줬어야 했을것이다.

우리가 만들었던 index.html을 살펴보자

첫줄을 보면 html이라고 시작하고 있다.
이제부터 html을 시작하겠다는 뜻이다. 마지막 줄은 html이 끝났다는 의미로 /를 붙여준다.
또한 “<”는 태그의 시작, “>”는 태그의 끝을 알려주며 이것들로 둘러싸인것은 모두 태그에 포함된다.

html은 일정한 순서가 있다. 먼저 html의 시작을 알리고 페이지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제목을 지은후 본문을 작성한다. 본문 작성이 끝나면 html이 끝남을 알리고 저장하면 html은 마무리 된다. 모든 태그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html을 작성할때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사항이다.

(예외적으로 다음줄이나 띄어쓰기 등등의 태그는 닫기가 없다.)

위의 연결선에서 알 수 있듯이 짝지어진 태그가 다른 태그와 교차하지 않는점에 주목하자.
외부 태그 안에 내부 태그를 얼마든지 삽입할 수 있지만 내부 태그를 닫아 주지 않으면 외부 태그를 닫을 수 없다.

head는 html의 시작으로 본문에 보여지는 내용은 아니고, 웹브라우저의 최상단에 제목을 표시(title태그)하거나, 메타정보를 담는 곳이다.

메타태그는 우리가 작성한 페이지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우리는 간혹 한글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해 메타태그를 사용하였다.
메타태그는 항상 head내부에 사용하며, 페이지에서 사용할 언어뿐만이 아니라, 작성자, 작성일, 요약정보 등을 담아낼수 있다.

웹브라우저 가장 상단에 페이지제목을 표시하는 태그이다.

웹 브라우저를 통해 보여줄 모든 정보는 body태그 내부에 넣어주면 된다.

주로 방문하는 홈페이지의 소스를 열어보자.

몇 백줄은 족히 되는 html태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웹브라우저로 확인할때는 이미지도 있고 보기 좋게 나열되어 있어서 모르겠지만, 이들 html파일을 에디터를 이용해 수정이라도 할라치면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필요한 곳곳에 주석을 사용하여 작성자가 메모를 남길 수 있다. 혹은 잠시 사용하지 않는 태그를 감추어 둘 수도 있다.

주석처리 부분에 감출 부분을 써 넣으면 된다.

이상으로 index.html에 대해 알아 보았다. index.html에서 사용한 태그는 어떤 페이지를 작성하더라도 반드시 사용하는 기본중의 기본 태그이므로 외워서 사용하도록 하자. 몇번만 테스트 페이지를 만들어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질것이다.